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챕터 2 (문단 편집) == 용궁 == 동료들과 잠깐 이별한 카구야는 어느덧 용궁으로 들어갔다. 용궁을 보자마자 예쁘다고 감탄하던 카구야에게, 오토히메는 우라시마와 거북을 구출했으니까 춤을 보여줬다고 알렸다. 잠깐 입을 다물었던 카구야는 '자신은 어머님을 뒤쫓는 신세다. 어머님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달라.'고 오토히메에게 부탁했다. 오토히메는 '후지국 여왕 츠쿠요미는 먼 옛날에 하나사카랑 같이 여기로 왔다. 내가 아는 거는 여기까지다. 그런데 그대는 무엇 때문에 츠쿠요미를 추적하느냐?'고 했다. 그래서 카구야는 츠쿠요미가 하달한 명령 때문에 13년이나 갇혀 지냈다고 통보했다. 오토히메가 그게 사실이냐고 되묻자, 카구야는 '그렇다. 나는 어머님이 그런 명령을 하달한 까닭을 알고 싶다. 그래서 어머님을 추적하는 몸이라고.' 대꾸했다. 그런데도 오토히메는 츠쿠요미가 그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알고 보니까 츠쿠요미는 갓난아기인 딸을 위해서 대나무피리를 깎았다는 얘기만, 오토히메에게 흘린 셈이었다. 여기서 갓난아기인 딸은 카구야를 뜻했다. 카구야는 츠쿠요미가 자신을 위해서 대나무피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충격을 받았다. 오토히메는 카구야가 츠쿠요미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굳게 믿었지만, 카구야는 츠쿠요미가 자신을 감금한 까닭을 좀처럼 납득하지 못했다. 오토히메도 거기까지는 몰랐다. 카구야가 '츠쿠요미는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를 만나러 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추호도 거짓이 아니라고.' 외치자, 오토히메는 아마테라스가 혹시 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정작 카구야는 아마테라스를 만나지도 못한 신세였다. 사실은 가려고 했는데, 가봤자 문전박대를 받을 마당이라서 계획을 비틀었다. 오토히메가 우라시마에게 부탁하면 만사 오케이라고 하자, 카구야는 그게 사실이냐고 되물었다. 그래서 오토히메는 우라시마가 아마테라스의 아들이라고 알렸다. 알고 보니까 우라시마는 자기 집안 얘기를 조금도 해주지 않은 상태였다. 그때 우라시마는 '내 부모가 누구던 댁들은 알 거 없다. 그런 놈은 부모도 아니라고.' 이빨을 갈았다.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 카구야는 뒤로 넘어졌고, 오토히메는 우라시마에게 지금도 반항기가 들었냐고 웃었다. 오토히메는 타카치호노미야로 일행을 데려가서 아마테라스를 만나도록 해달라고 했지만, 우라시마는 아마테라스가 자기들을 문전박대할지도 모른다고 망설였다. 그러더니 우라시마는 아마테라스가 자기 아들만 아낀다고 일갈했다. 알고 보니까 우라시마는 아마테라스의 서자였다. 우라시마가 걱정스러웠던 오토히메는 어떤 선물을 준다고 했다. 우라시마가 이게 뭐냐고 묻자, 카구야는 상자가 예쁘다고 했다. 오토히메가 넘긴 물품은 바로 용궁 상자였다. 오토히메는 여기에 소중한 물건이 들었으며, 아주 위험한 순간에 개봉하라고 조언했다. 우라시마가 당장 열어도 되느냐고 묻자, 오토히메는 아주 위험한 순간에만 개봉하라고 대꾸했다. 오토히메가 '이거는 평범한 물건 나부랭이가 아니다. 놀랍게도 아마테라스가 무엇보다도 보유하고 싶었던 물품이라고. 그러니까 이것을 보유한 상태에서 아마테라스에게 말을 걸면 끝난다고.' 충고하자, 우라시마는 아마테라스가 자식보다 물품에 눈이 멀었다고 이를 갈았다. 오토히메가 '일단 카구야 일행을 제대로 안내하고, 아마테라스와 얘기를 하고 와라. 명령이니까 어기지 말라고.' 명령하자, 우라시마도 억지로 받아들였다. 오토히메도 마음에도 없는 답변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화답했다. 오토히메는 카구야에게 츠쿠요미랑 반드시 만나라고 했다. 카구야가 고맙다고 하자, 오토히메는 거북 군단에게 명령했다. 목적지는 바로 고카세가와였다. 오토히메에게 조언을 들은 킨타로 일행은 용궁 신사로 들어갔다. 먼저 일행이 받은 임무는 사령 토벌이었다. 오오스미 주변에서 눌러앉은 사령 때문에, 피해를 본 상단이 신사에 민원을 넣어서였다. 의뢰 내용을 본 킨타로 일행은 곧바로 오오스미로 갔다. 사령을 모조리 물리친 킨타로 일행은 위풍당당하게 신사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마을 사람을 지키라는 임무가 내려왔다. 알고 보니까 버려진 마을에서 아버지가 남긴 물품을 찾으려는 사람 때문이었다. 그러자 킨타로 일행은 조용히 오오스미로 갔다. 마을을 잠식한 사령부터 처리한, 킨타로 일행은 마을 사람을 신사로 데려왔다. 버려진 마을로 모여든 망령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은 신사에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애걸했다. 그래서 신사는 이번에도 킨타로 일행을 오오스미로 파견했다. 킨타로 일행은 손쉽게 망령을 토벌했다. 네 번째 임무부터는 무대가 시오미츠가우라로 바뀌었다. 킨타로 일행은 어촌을 습격한 사령을 물리치려고 시오미츠가우라로 움직였다. 사령을 찾아낸 킨타로 일행은 분이 풀릴 때까지 현장을 휩쓸었다. 그러다가 킨타로 일행에게 다른 임무가 내려왔다. 시오미츠가우라에서 어부로 지내던 사람들이 넣은 민원이었다. 민원을 받아들인 킨타로 일행은 바로 현장으로 갔다.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킨타로 일행은 불량배를 처리하다가 돌아갔다. 시오미츠가우라에서 처리할 마지막 임무는 바로 양갱이 처리였다. 의뢰를 받아들인 킨타로 일행은 현장으로 가서 놈들을 처리했다. 마침내 특수 임무를 받은 킨타로 일행은 먼저 오오스미로 날아갔다. 하필이면 버려진 마을을 산적이 차지했기 때문이었다. 산적을 물리치고 돌아온 킨타로 일행에게 큰 양갱이를 처리하라는 임무가 떨어졌다. 임무를 받아들인 킨타로 일행은 시오미츠가우라를 휩쓸다가 갈 길을 서둘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